서울시 청년수당 카드 수령 및 사용 후기

서울시에서 3월 9일부터 16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을 받았다. 

나 역시 2020년에 신청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도움이 꽤 많이 되어 몇자 적어본다.

 

 

 

지원 대상이나 자신이 해당하는지는 사이트에 방문해서 체크리스트를 통해 간단히 응할 수 있다. 

아마 청년수당을 어떻게 수령하는지가 제일 궁금할텐데 결론부터 말하면 카드의 포인트와 동일하다. 

청년수당에 선정되어 수혜를 받게 되면 우선 카드를 새로 하나 발급받아야한다. 

 

나는 신한은행의 '청년취업 FANtastic S 체크' 카드를  발급 받았다.

지점을 방문해서 신청을 했으나 집 우편으로 배송을 해주어 해당 카드를 수령하여 사용했다. 

발급에서 수령까지는 일주일정도 걸렸다.

카드를 수령하면 월 마다 50만원이 매달 25일경에 입금이 된다. 

입금이긴하지만 현금이 아니라 카드의 포인트라고 생각해야한다.

현금 출금과 현금화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증빙해야 할 것들이 꽤 있기에

그냥 왠만하면 체크카드처럼 쓰는게 제일 좋다

내가 주로 사용했던 곳은 주로 카페, 교통비, 점심비 그리고 학원비에 사용했다. 

주유도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필요한 생필품(사무용품, 1인용 밥솥 등) 역시 구입하였다.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국비지원과정을 들으며 이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인공지능 과정을 듣던 팀원 중 한명은 수강에 필요한 용도로 

갤럭시탭을 구입하여 매우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상식적으로 취업과 관계없다 하는 곳 (주점, 호텔, 모텔 등)과 해외 이용은 되지 않으니 

이점에 유의하면서 사용하면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