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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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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 헤레즈(Jerez)에서 셰리 와인을 포르투갈의 포트와인처럼 스페인에도 주정강화와인 종류 중 하나인 셰리(Sherry)와인이 있다. 셰리는 영어명이며 스페인어로는 'Jerez' 라고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셰리와인 산지 중 유명한 곳이 바로 헤레즈이다. 헤레즈는 세비야에서 기차로 1시간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요금은 11.5 유로 이다. 헤레즈에는 작지만 여러 볼거리가 꽤 있다곤 했다. 특히 셰리 와인 양조장이 있어 투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Tabanco San Pablo' 라는 타파스 집을 목표로 간 것이기에 바로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게는 기차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걸어서 조금 이동을 하다가 골목길로 향해 조금 들어가니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들어서니 곳곳에 걸려있는 투우사들의 그림과 더불어 커다란 오..
스페인 여행 - FC 세비야 경기 직관기 (feat. 좌석 선택 꿀팁) 2015년에 엘클라시코 직관 이후 축구를 직관할 일이 거의 없었다. 심지어 라리가(La Liga)는 더욱 상상도 못했는데... 놀러온 김에 라리가를 직관하기로 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상대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였기에 더욱 기대가 컸다. 그리고 나는 FC 세비야의 매력에 한 발더 다가간 계기가 되었다. (원래는 레알 팬이었는데 호날두 이후 사실 좀 뜸해졌다.) 티켓 구매는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중요한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고자 한다. 세비야 공홈( https://sevillafc.es/en/tickets )에 가면 티켓 구매하는 화면이 아래와 같이 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리 선택이다. 이때 가장 잘보이는 좌석을 고르는게 중요한데 Preferencia 와 Fondo가 가장 보기 편안한 좌석일 것이다..
모로코에서 스페인 넘어가기- 4. 자동차를 가지고 배로 넘어가보자 얼마 전 생일을 맞이하였다. 모로코에서 생일을 보내기도 싫고 FC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직관을 해보고자 스페인에 다시 넘어가기로 했다. (이 정도면 그냥 스페인에 살아야 되나 싶다.)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도전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총 5명의 인원이 움직이기로 했고 이렇게 된거 차를 가지고서 한번 넘어가보기로 했다. 일단 배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면 되겠다. 모로코에서 스페인 넘어가기- 2. 비행기가 없다니 배를 타는 수밖에 세비야를 못간 이유는 바로 비행기가 취소 되었기 때문이다. 라이언에어를 타면서 사실 단 한번도 그들과 다툰적이 없었다. 그래서 왜 사람들이 악명높다고 하는지 사실 이해를 못했었다. 하지 goataimin.tistory.com 여기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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