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대표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로코가 벨기에를 꺾은 날 (Feat. 역대급 카오스) 이변이 일어났다. 마지막 황금세대라던 벨기에는 모로코에게 2점을 내어주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나는 정말 모로코스러운 그들의 열기에 다시 한번 놀라고야 말았다. 사건 당일에 나는 아주르- 메크네스- 라바트로 향하는 여정을 진행 중이었다. 메크네스에 도착해서 'Black Pepper'라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어서자 예선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참고로 로컬 식당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곳이니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모로코 특유의 혼종 레스토랑인데 파스타와 샐러드도 있고 초밥롤 종류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기차를 탑승하러 Meknes Al amir 역에 들어섰다. 이미 주변 카페는 전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다행히 역내 티비가 안보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