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여행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로코 여행 - 모로코에서 여자 혼자 여행 괜찮을까? 모로코는 여행지로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이다.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어져 있고, 날씨도 매우 좋다. 특히 한국과는 정말 다른 문화권의 특성상 이국적인 경치는 여행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 혼자 여행 괜찮을까?개인적인 의견은 절대 비추한다. 모로코는 기본적으로 동양인에 대해 신기해한다. 자기들이 여행을 갈 일도 없고, 동양권에서 여행을 오는 사람도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신기해한다. 하지만 그 신기함에서 우러나오는 행동들이 불쾌함을 야기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니하오와 재키찬은 그냥 인사치레이다. 한번은 라바트에 있는 동물원에 갔다가 동물 대신 우리를 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동양인들끼리 뭉쳐다녀도 이 정도인데 여자 혼자 여행을 간다? 여간 단련된 멘탈의 숙련자 아니고서는 여행 포기는 시.. 모로코 여행 - 쁘띠 택시(Petite Taxi) 타는 법(feat. 호갱 피하기) 모로코에는 크게 두 종류의 택시가 있다. 하나는 그랑(Grand) 택시, 또 다른 하나는 쁘띠(Petite) 택시. 보통 그랑 택시는 도시간 이동을 할 때 자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닐땐 쁘띠 택시를 탄다. 쁘띠 택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택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로코의 물가가 싼 것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호갱을 안당했을때 이야기이다. 외국인은 정말 좋은 먹잇감이다. 이건 동양인, 백인 할 거 없이 다 무조건 후려친다. 일단 기억하자. 모로코 택시 기본 요금은 라바트 기준 1.4디르함, 카사블랑카 2 디르함이다. 즉, 200원대에서 기본 요금이 시작된다. 그 외 탕헤르, 살레, 테마라 다 대동소이하다. 단 한 곳, 마라케시 제외하고. 심지어 소도시는 정찰제이다. 즉 도시 어디를 가든 몇 디람만 지불하면.. 모로코 살이 - 모로코의 하이패스, JAWAZ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제일 괜찮은 포장도로를 가진 국가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하이패스 같은 톨게이트 통행 단말기가 있다. '자와즈(JAWAZ)' 라고 하며 차량을 타고 도시 이동을 할때 요금 지불을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모로코의 고속도로 역시 유료이기 때문에 구간마다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라바트에서 카사블랑카의 경우 편도 30디르함(3900원) 정도 발생을 하는데 현금의 경우 줄이 길고 오래 걸린다. 자와즈를 사용하게 되면 많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지나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다만 센서에 결함이 있는 경우가 꽤 많아 최악의 경우 차를 후진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하기도 한다.)구입처 1. Chaabi Cash 지점https://www.ad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