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로코 여행 - 벽화가 가득한 조용한 도시, 아실라(Asilah) 아실라는 모로코의 관광지 중 하나이다. 유명 관광지인 탕헤르에 비해선 그 유명세도 덜하고 볼 것이 상당히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적임이 덜하고 조용히 메디나와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때마침 독립기념일이 휴일이라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실라는 탕헤르에서 46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멀지 않아 탕헤르에서 그랑택시를 타고 보통 이동한다. 우리는 개인 차량으로 이동해서 라바트에서 2시간 정도 달려 도착했다. 살짝 서둘러서 나왔지만 1시쯤 도착해서 살짝 출출했다. 가는 길에 검색해서 찾은 스페인 식당이 있어 그곳으로 곧장 달려갔다. 이름은 'Casa Garcia'. 생각보다 음식이 괜찮았고 스페인 소도시의 식당 같은 느낌이 나서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졌다. 음식도 맛이 나쁘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