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로코 맛집 - 라바트에서 회전 초밥을? Matsuri 사실 모로코에서 초밥(현지인들은 스시라고 부른다) 먹기는 어렵진 않다. 왠만한 마트에서도 찾을 수 있고 식당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맛있는 집을 찾기는 여전히 어렵다. 그러던 와중에 그나마 장어 초밥과 가라아게가 먹을만 했던 식당이 바로 'Matsuri' 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픈 주방이 보인다. 그리고 그 옆에선 우리나라의 회전 초밥처럼 몇개의 초밥이 돌고 있다. 사실 초밥이라 부르기도 뭐하다. 밥알이 진회장 뒷목 잡을 만큼 많다. (떡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인듯..) 그래도 모로코에서 이정도면 굉장히 웰메이드 초밥이다. 예전에 시내 쪽에 현지인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곳이라는 식당을 갔다가 너무 맛이 없어 허기에 여러개를 시켜놓고선 콜라만 마시다 나왔다. (과일을 올려서 만들었다..... 이전 1 다음